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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민 절반 이상 "유신 부정적 평가"..박정희는 78%가 '긍정'

우리 국민 상당수가 5·16과 유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조사한 '2012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38.3%는 5·16쿠데타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1%였다.

10월 유신에 대한 평가 질문에는 51.7%가 '부정적'으로 봤고, 26.5%는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78.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국민은 15.2%에 불과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2007년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0% 수준에서 올해 24%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비율은 같은 기간 10% 수준에서 15% 수준으로 높아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5.16, 10월 유신에 대한 평가는 일치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와 동시대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가 명확히 분리돼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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