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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4초에 한 판씩 팔려 ... 1000만판 돌파 달성

피자헛의 '더스페셜' 피자가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2010년 4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스페셜 피자는 하루에 1만판, 4초에 1판씩 팔리면서 출시 2년반 만에 텐밀리언셀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정태영 팀장이 이끄는 피자헛 R&D팀의 약 1여 년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얻은 값진 성과라는 게 피자헛 측의 설명이다. 이 기간 팀원들이 피자의 맛과 굽기 정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먹은 피자만도 무려 1만5000판이었다.

1만5001번째 탄생한 더스페셜 피자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쫄깃한 찰도우와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심플 토핑, 1만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정태영 팀장은 "여성 고객 중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얇고 담백한 도우의 피자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해 빵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찰도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찰도우는 살아있는 생(生)이스트를 천천히 숙성시켜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 또 찰도우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토핑으로 담백함을 살렸다. 현재 골든 포테이토, 크림치킨, 쏘핫치킨, 까망베르, 텐더 비프 5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정 팀장은 "보통 피자헛 하면 푸짐한 토핑에서 나오는 풍성한 맛의 피자를 떠올리는데, 이러한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더스페셜 피자는 맥주나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다.

깊고 진한 치즈 맛을 즐길 수 있는 '까망베르'와 부드러운 감자, 체다치즈가 어우러진 '골든 포테이토'는 와인을 곁들이면 풍미를 살려주고, 음식의 맛도 좋아진다.

닭다리살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쏘핫치킨'과 부드럽고 진한 닭가슴살이 올려진 '크림치킨'은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한편 피자헛은 더스페셜 피자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2판을 2만5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가지 토핑의 다양만 메뉴 가운데 취향대로 2판을 골라 기존 가격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업계의 이례적인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더 스페셜 피자를 부담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쫄깃한 도우와 고급스러운 토핑, 담백하고 세련된 맛의 더 스페셜 피자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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