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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의자왕과 3천궁녀 소재 뮤지컬 '삼천'

▲ 왼쪽부터 정상윤·박해수·전성우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과 삼천 궁녀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이 나온다.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은 삼천 궁녀가 3000명의 의미가 아닌 불교의 삼천(과거·현재·미래의 하늘)으로 표현되는 단 한 명의 궁녀라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의자왕, 궁녀 삼천,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과 비극적 사랑 속에 백제 멸망의 비밀을 다룬다.

제작진은 "백제의 멸망이 의자왕의 방탕함에 의해 자초된 결과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문헌상에는 찾아볼 수 없는 기록으로 후대 문인들이 지어낸 낭설에 가깝다"면서 "수많은 오해 속에 후손들에게 잘못 알려져 온 의자왕의 진실과 그 속에 얽혀 있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늑대의 유혹' '밀당의 탄생'의 서윤미 작가가 극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고, 현대 무용가 안영준이 안무감독으로 참여한다. 의자왕 역의 정상윤을 비롯해 박해수·전성우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 문의:02)736-8289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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