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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아스마트폰증후군' 조심..0~2세 우뇌발달기 악영향



최근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부작용도 하나둘 불거지고 있다. 특히 0~2세 아기들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유아 스마트폰증후군'을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아이들은 0~6세까지 비언어적인 기능(눈짓, 몸짓 등)을 담당하는 우뇌가 먼저 발달하고, 3세부터는 언어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하게 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우뇌가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좌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우뇌가 발달할 여지를 줄여버린다.

이렇게 되면 뇌의 불균형을 가져와 초기에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물건에 집착하는 행동, 또래 보다 말이 늦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계속 진행될 경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발달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 변기원 대표원장은 "0~2세까지의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을 독약을 주는 것과 같다"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생긴 뇌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선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짐볼 운동 같은 공 운동과 복근·요근을 튼튼하게 하는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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