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여 공보단장 "인혁당 사과 대상은 당사자 뿐"

새누리당 의원들이 연일 박근혜 대선 후보의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 언급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사를 쓰는 일에만 몰두해서 과거로 발목잡기를 하는 세작들이 있지만, 역사를 만들어온 사람들은 새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전날 박 후보 캠프 김병호 공보단장은 인혁당 사건 사과 논란에 대해 "사과라는 것은 누구한테 하는 사과냐. 유신 자체를 판단(기준)으로 한다면 그 당시 가족, 지금까지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다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라는 건 하여튼 피해자들한테 (하는 것이고) '사과한다'는 그걸 (박 후보가)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김 단장의 발언은 곧 박 후보의 본마음이 반영된 것"이라며 "박 후보가 인혁당 유가족이 동의하면 찾아가 뵙겠다고 말한지 사흘 만에 나온 이 발언은 결국 박 후보는 인혁당 사건의 유가족들을 만나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께 미안하다는 말을 대신 전해달라고 하겠다는 말이 된다"고 꼬집었다./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