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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새누리 "또 불임" "묻지마 야합"...야 후보 단일화 '견제구'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마 관련 입장 표명 날짜가 잡히면서 새누리당이 공세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야권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둘러싼 견제와 비판이 터져나왔다.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정당은 후보를 내야 되는 책임을 지는 정치체"라며 "만약 대선후보를 내지 않거나 대선후보를 낸 후 불출마하게 되면 국민이 큰 혼란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민주통합당을 정조준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야권이 벌써부터 정체 모를 공동정부론을 내세우며 묻지마식 야합에 불과하고, 후안무치한 담합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의 쇄신 바람을 자신의 대권기회로 활용하려는 안 원장의 한탕주의적 처신은 그동안 자신의 콘서트식 이벤트를 통해 희망을 품은 젊은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150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고도 대선 후보를 내지 못하는 등 세금 떼먹는 불임정당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거들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문 후보는 지난해 연말까지 현실정치 참여 여부를 결정 못하던 상태였고, 이후 국회의원 된 지 5개월 만에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면서 "지금부터 문 후보와 민주당이 나서 3개월 동안 정책개발하고 제시해도 부실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절하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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