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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용화 신작 '미스터고' 촬영 마무리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고'가 6개월의 대장정을 끝냈다.

'미스터고'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서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최초로 100% 3D 촬영 방식을 동원했고, 풀 3D 디지털 캐릭터를 구현하는 등 한국영화의 기술력을 한 단계 올려 놓을 작품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아왔다.

'미녀는 괴로워'의 특수분장, '국가대표'의 캠캣과 와이어캠 등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며 연이어 흥행작을 만들었던 김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시도를 할 지도 관심을 모은다.

5일 수원 야구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김 감독은 "모두에게 너무나 고맙고 또 아쉬운 순간이다. 잘 만들어서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 고'는 중화권 소녀 스타 서교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고, 중국 메이저 스튜디오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김 감독의 작품에서 줄곧 호흡을 맞춰 온 성동일이 에이전트 성충수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된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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