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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두 색깔 결합한 이색 무용 2편

▲ 아름다운 조우



서양과 동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색 무용극 두 편이 올 가을 나란히 관객을 찾는다.

◆ '아름다운 조우' 동서양 만남

국립발레단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음악에 맞춰 안무한 창작 발레극 '아름다운 조우'를 27~28일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발레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국악과의 협업을 시도한 프로젝트다. 최태지 발레단 단장이 한국 발레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레퍼토리가 필요하다고 황병기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파리오페라발레단 출신 무용수 니콜라, 폴국립발레단 발레 마스터 박일,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정혜진 등 세 안무가들이 가야금 선율 위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발레의 춤사위를 펼쳐낸다. 문의: 02)587-6181

◆ '백조의 호수' 국악 춤사위 접목

다음달 25~26일에는 서울시무용단이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에 국악과 전통 춤사위를 접목한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0년 초연 후 세 번째 무대에 올려지는 이 작품은 치마 폭에 가려져 있던 발 디딤새를 과감히 드러내고, 동·서양의 조화로움 속에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다.

친위대장과 친위대가 충성을 맹세하는 검무, 두 손에 꽃을 들고 추는 꽃춤, 한삼을 손에 끼고 추는 한삼무, 부채를 들고 추는 부채춤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는 전자음악과 국악기의 선율이 함께 흐른다. 문의: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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