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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동방신기 컴백! SM vs YG 긴장감

동방신기



아이돌 그룹의 지존 동방신기가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26일 정규 6집 '캐치 미'를 발표한다. 지난해 1월 유노윤호·최강창민 두 멤버로 팀을 재편한 뒤 처음 발표한 5집 '왜' 이후 1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타운과 동방신기 페이지를 통해 유노윤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는 사진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26일 음반 출시에 앞서 24일 지니·멜론·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모든 수록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동방신기의 컴백으로 국내 음악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주로 활동한 이들은 7월 발표한 싱글 '안드로이드'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 가수 중 최다인 11회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달성했다. 싱글 누적 판매량도 310만 장을 돌파해 미국 듀오 카펜터스의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또 한국 가수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일본 전국투어를 실시해 55만 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방신기의 컴백으로 인해 K-팝의 맹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자존심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YG는 최근 싸이의 글로벌 열풍으로 주가 상승, 회사 이미지 제고 등 막대한 이득을 봤다. 이어 15일 컴백한 간판 스타 지드래곤이 모든 음원차트 정상을 독식하며 국내·외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동방신기의 컴백으로 인해 이 같은 흐름에 변화가 예상된다. 동방신기 역시 SM의 최대 캐시카우로, 태티서·슈퍼주니어로 이어온 올해 음반왕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