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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요즘 되는 일 없는 朴...과거사 논란 이어 '불법자금 고발' 홍사덕 탈당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선거 후보 측이 또다른 악재에 휩싸였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리위로부터 고소·고발된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전격 탈당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 직전 수 천 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주고받은 데 연루된 혐의로 전날 기업인 A씨와 함께 고발됐다.

그는 즉각 혐의 사실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당내에서 출당 이야기가 나오면서 하루만에 자진 탈당했다.

그는 "큰 일을 앞둔 당과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홍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박 후보 캠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홍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로 박 후보의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핵심 측근이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박 후보가 또다시 꼬리 자르기로 책임회피하고 있다"며 "문대성, 김형태 의원 탈당부터 현영희 의원까지 꼬리 자르고 도망가기 바쁘다"고 비난했다.

◆가천대 특강 학생 동원 논란

이날 박 후보는 경기 성남 가천대에서 특강에 나섰지만 강제 동원 논란으로 잡음을 일으켰다.

전날 밤 한 트위터리언은 "(인천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과 다니는 학생에게 전화가 왔는데 박 후보가 대학생들과 대화하고 싶다고 해 내일 수업을 취소하고 버스를 대절해서 (성남 글로벌캠퍼스로) 강연 들으러 간다고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안 가면 결석처리 되며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님'이라고 했다는데 벌써 박근혜가 대통령인가 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강연에서 관심을 모았던 자신의 역사인식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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