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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워킹우먼의 꿈이 된 'P&G 그녀' 첫 미션



'첫 여성 CEO' '사원 출신 첫 사장'. 두 가지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한국 P&G의 이수경(46) 신임 사장이 첫 공식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한국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으로 글로벌 P&G에서도 '혁신 허브'로 주목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재빨리 대처하는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 국내 매출과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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