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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동건 김병만, 강호동 신동엽과 한솥밥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SM C&C가 강호동·신동엽에 이어 장동건·김하늘·김병만·이수근까지 영입했다.

SM C&C는 19일 "장동건·김하늘·한지민 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 합병했다"면서 "또 김병만·이수근과도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은 각각 3억원과 2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 회사의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이엠이엔티 소속 배우들 가운데 12월 전역하는 현빈과 신민아는 전속 계약이 만료돼 합병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SM C&C 측은 "소속 연예인들을 바탕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범 아시아시장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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