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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바티칸 박물관 소장 대작들 한국 온다



미켈란젤로 '피에타' 등 12월8일부터 한가람미술관 전시

바티칸 박물관 소장 르네상스 시대 미술품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르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궁 내에 있는 미술관으로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과 고문서, 자료 등이 즐비하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이 그린 내부 벽화와 장식으로 유명해 한해 방문객이 500만명을 넘을 정도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바티칸 박물관'전(12월 8일~내년 3월·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은 르네상스 3대 천재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작품을 비롯해 르네상스 시대의 다양한 회화, 장식미술, 조각 등이 전시된다.

특히 최근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의 모티브가 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 라파엘로의 '사랑' '동정 마리아에게 왕관을 씌움', 벨베데레의 '토르소', 멜로초 다 포를리의 '악기를 연주하는 천사'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대작들을 만날 수 있다.

구이도 코르니니 큐레이터는 "이번 한국 전시회를 통해 르네상스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바티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