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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오성 'SNL 코리아' 출연...유진 '위탄3' MC 낙점



유오성이 22일 생방송될 tvN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의 안상휘 책임 프로듀서는 20일 "영화 '친구'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신의'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슬랩스틱부터 수위 높은 '19금' 코미디까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끼'와 재치를 발산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다음달부터 방송될 MBC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20일 "원조 아이돌로 무대 경험이 많아 도전자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은 "언니와 누나처럼 따뜻하게 대하면서 감동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쥬니가 KBS2 새 월화극 '울랄라 부부'에 합류한다.

여주인공 순애(김정은)의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시누이 남일란으로 출연하는 쥬니는 "(김)정은 언니와 '나는 전설이다'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첫 방송.

2NE1의 '아이 러브 유'가 일본 오리콘의 일일 싱글 차트 3위에 올랐다.

트로트를 가미해 7월 국내 공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 노래는 일본에서 발매 당일인 19일 하루동안 1만646장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말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돌입한 2NE1은 28~29일 사이타마 콘서트를 남겨놓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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