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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방문에 당황한 NHN 네이버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전격 방문에 당황했다. 대선을 90일 앞두고 유력 주자가 민간 기업을 찾는다는 자체로 구설구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NHN 본사를 찾아 젊은 '워킹맘'의 고충과 애환을 듣고 인터넷의 올바른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애 대해 NHN 측은 "서비스의 정치적 중립을 지향하고 있으며, 정책 개발을 위한 여론 수렴 차원의 방문이라면 다른 후보 및 정치인의 방문에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한남동 다음 사옥도 방문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네이버 단독 이벤트'가 아님을 강조했다.

업계와 정치권은 박 후보의 이번 방문이 포털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층과 오피니언 리더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하루 전 젊은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겠다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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