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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중금속 285배 책가방 멘 아이들...안전 위험 전격 리콜조치

어린이용 책가방 등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전격 리콜 처분을 받았다.

기술표준원은 2012년도 시판품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어린이용 책가방·스테인레스 수세미·우산 및 양산·전기머리인두·다리미 등 3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우려되는 48개 제품을 리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콜된 거화이엔씨(모델명 KTB-LA12S) 등 어린이용(14세 미만) 책가방 7개 제품은 제품 표면, 각종 장식부분, 지퍼 등에서 중금속(납·카드뮴)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보다 3.1배에서 최대 284.7배까지 초과 검출됐다.

아울러 신한물산의 스테인레스 수세미, 한국쓰리엠주식회사의 수세미 12개 제품은 녹방지를 위한 크롬(Cr)함량이 낮아 물과 접촉시 녹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산제품은 이번 조사결과 제조사, 제조년월 등 표시사항 누락까지 포함할 경우 조사대상의 72%가 불량품으로 밝혀져 앞으로 품질조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유리기자 grass1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