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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전국 택시콜 번호 하나로 통합...법인택시 1만대 감축 추진

내년부터 전국 어디서든지 하나의 번호로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된다.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줄이기 위해 법인택시 1만여 대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택시 통합콜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예산 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택시 콜 번호가 하나로 통합되면, 이용자는 회사별로 전화하는 번거로움이나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사업자는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부는 대기영업비율이 70% 향상되면 연간 연료비는 14.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2013년부터 3∼4년간 전국에서 운행 중인 법인택시의 10% 이상을 줄이는 방안도 협의중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행 중인 택시는 총 25만5000여 대 중 법인택시가 9만6000여 대에 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택시가 적정 수준보다 10% 이상 많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법인택시 수를 줄이면 택시업계는 경영난을 덜고 서비스의 질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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