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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등급 한우 직거래장터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한우 전부위와 추석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서울시청, 충주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 울산 태화강 등에서 열린다. 1등급 이상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2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장 큰 장터는 오는 26일까지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 울산도지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한우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전 부위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상품(1등급 기준)은 정육 600g 기준으로 등심·안심 3만1800원, 채끝 3만1200원, 특수부위 3만6000원, 갈비 1만8000원, 국거리·불고기·산적거리는 1만2000원에 선보인다. 부산물은 1kg 기준으로 사골 1만3400원, 우족 2만원, 반골 7000원, 꼬리 3만2500원, 잡뼈 5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구성의 추석선물세트도 판매하며 전 상품에는 갈비찜 300g~400g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문의: 080)262-1616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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