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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입학금도 100만원 넘었다...182개 대학 3400억 걷어

등록금 1년에 1000만원, 입학금 100만원까지 내야 대학생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대학입학금 및 입학금 수입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182개 4년제 대학의 평균 입학금은 60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립대의 입학금은 평균 72만7000원으로 국립대(평균 15만4000원)의 5배에 육박했다.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104만원, 한국외대 100만7000원, 금강대 100만원, 홍익대 99만6000원, 연세대 99만5000원 순이었다. 입학금 상위 20개 대학 가운데 16개 학교는 '인 서울 대학'이었다.

지난해 대학별 입학금 수입은 고려대(126억원), 연세대(121억원), 한양대(105억원), 경희대(90억원), 성균관대(88억원) 순으로 많았다.

민병주 의원은 "지난해 182개 4년제 대학이 입학금으로만 거둔 수입이 3400억원을 넘는다"며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과중한 입학금 부담까지 지워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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