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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30대 이상 아토피 피부염 증가 추세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아토피 환자의 절반 이상은 10살 미만 어린아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2007~2011년)간의 아토피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 환자는 2007년 108만5510명에서 지난해 100만9602명으로 연평균 1.8%씩 줄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9세 이하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1만601명(57.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대 2194명(11.9%), 20대 1422명(7.7%) 등으로 30세 미만이 전체의 76.8%를 차지했다.

2007년과 비교하면 2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꾸준히 환자가 줄어든 반면 30대 이상에서는 오히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아토피는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다 일부에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유해물질이나 유발물질에 노출되면서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 30대 이상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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