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이 일곱 살 연하의 24세 여성 김 모씨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12월 결혼한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민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시기를 정했다. 그러나 정확한 날짜와 식장은 정하지 않았다. 한편 가수 신지는 교제 중인 농구선수 유병재와 이날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헤어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활동을 tvN '현장 토크쇼 택시'로 시작한다.

제작진은 24일 "프리랜서 선언 후 인도 여행을 떠났던 전현무가 20일 귀국해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김구라와 2MC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수 싸이가 미국에 이어 팝의 본 고장 영국 차트도 점령했다.

24일 영국 음반 순위 집계 차트 오피셜 차트 컴퍼니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싱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7위였던 순위가 한 주 만에 대폭 상승했으며, 앞서 21일 영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인 톱송즈에서는 1위에 오른 바 있다.

가수 박효신이 1년10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24일 제대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200여 팬들의 환영 속에 전역식을 치른 그는 "팬들이 응원해준 덕에 군 생활을 잘 견딘 것 같다"며 "그동안 걱정 끼친 일들이 많았는데 빨리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탁진현기자 tak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