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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마리오아울렛 3관 열자 사흘 매출 60억원



아시아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거듭난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이 최근 3관 오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1일 3관을 연 첫날부터 사흘간 77만명이 방문,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일요일이던 23일에는 하루에만 24억5000만원치가 팔려 일일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대표는 "3관 오픈을 통해 아웃렛으로는 최초로 백화점식 MD와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알뜰쇼핑을 하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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