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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술-담배 가격 인하

내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주류·담배 면세 부문 독점사업권이 사라져 제품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막걸리를 구입하기 쉬워지고 10ℓ까지 살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호텔롯데가 독점사업권을 갖고 있던 인천국제공항 내 주류·담배 면세사업을 복수의 사업자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류·담배에 대한 복수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류·담배 면세사업권이 독점체제로 전환된 2008년 3월 이후 1년간 30대 주류제품 가격이 평균 9.8%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2ℓ로 제한돼있던 막걸리의 판매용기 제한이 다음달부터 10ℓ로 완화된다. 또한 지자체 특산물 홍보용 홈페이지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판매 홈페이지를 링크·접속시키는 방식의 홍보·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하루 구매수량 제한도 50병에서 100병으로 늘렸다.

온라인 화장품 수입업체 규제도 완화된다. 이를 통해 약 100여개의 수입대행업체 영업을 활성화해 수입화장품 분야의 가격경쟁을 촉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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