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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인권 "납뜩아, 내가 너처럼 생겼으면 벌써 떴다"

▲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의 김인권·조정석·박철민(왼쪽부터)이 300만 관객이 넘으면 짜장면 300그릇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1000만 코미디 배우' 김인권과 '납뜩이' 조정석이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제작보고회에서 단짝 호흡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예고했다.

24일 자양동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인권은 "처음 대본 리딩을 했을 때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를 하기 전 무명이었다"며 "굉장히 잘생긴 친구가 중요한 역을 맡아서 앉아 있는데 무척 착했고, 항상 웃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조정석에게 '내가 너 같이 생겼으면 벌써 떴다'고 말했었는데 불과 두 달 뒤에 대스타가 됐다"며 "그때 우리끼리 조정석을 잃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그 당시 공연을 잠시 쉬고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건축학개론'이 먼저 개봉됐을 뿐 이 영화가 처음이다. 첫 영화라 굉장히 설레고 소중했다"고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달 개봉되는 '강철대오…'는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김인권)가 짝사랑하는 여대생 예린(유다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민주화 운동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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