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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여성 첫 성경험 21.5세

우리나라 여성의 첫 성경험 평균 연령은 21.5세, 첫 출산 희망 연령은 31.9세로 나타났다.

매년 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국제 NGO 단체 11곳이 아시아 8개국 20~30대 여성 각 100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첫 성경험 연령과 출산 희망 연령은 각각 21.5세와 31.9세로 격차가 10세 이상 큰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8개국 여성의 첫 성경험 연령은 평균 22세, 첫 출산 희망 연령은 30세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첫 출산 희망 연령이 조사국 중 가장 높은데 충분한 피임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한국인 응답자의 67%는 '피임계획 없는 성관계를 한 번 이상 경험했다'고 답했고,'첫 성경험 때 피임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비율도 14%에 달했다.

한국 남녀 절반 이상이 "성을 터부시하는 분위기 탓에 피임을 묻기 쑥스럽다"고 말해 이에 대한 사회적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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