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골드 컬러·메탈릭 소재 시계 '글램룩' 완성

블랙·화이트 의상과 매치하면 도도한 매력 발산

손목 위 품격을 나타내는 시계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 화려해진다.

특히 올가을엔 80년대 식으로 고급스럽고 섹시하게 연출하는 '글램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입 시계 전문업체 갤러리어클락이 진행하는 'D&G 워치'는 이번 시즌 화려한 글램룩에 잘 어울리는 여성용 손목 시계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반짝반짝 빛나는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와 따뜻한 느낌의 옐로 골드 컬러가 주를 이룬다.

D&G 워치 관계자는 "광택이 돋보이는 골드 워치는 평범한 패션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며 "긴팔 셔츠 사이로 살짝 보이는 금빛 시계는 부를 상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글램룩을 완성하는 골드 워치는 검정색·흰색 의상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 도도한 매력을 뿜어낸다.

깔끔한 라인과 기하학적인 모양이 조화를 이루는 '체크(CHECK)' 라인 시계는 케이스와 동일한 너비의 밴드가 우아함을 더한다. '플록(FLOCK)' 라인은 큰 사이즈의 케이스와 상반되는 얇은 송아지 가죽 소재의 밴드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치즈 케이크(CHEESE CAKE)' 라인은 우아한 골드 케이스에 블랙 밴드로 제작돼 올가을 유행인 글램룩의 시크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문의: D&G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www.galleryoclock.co.kr·02)3284-1300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