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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가위 '공연뷔페' 알뜰하게 즐길까

▲ 월드비트 비나리



뮤지컬·연극 등 할인 이벤트 풍성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연계가 풍성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얇아진 주머니가 걱정인 관객들을 위해 넉넉한 인심으로 할인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 대작 뮤지컬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하면 대작 뮤지컬을 알뜰하게 볼 수 있다.

국내 뮤지컬시장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위키드'(블루스퀘어)는 추석 연휴 3일간의 공연 티켓을 다음달 1일까지 예매 시 15~20%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키호테의 꿈과 도전을 이야기하는 '맨 오브 라만차'(샤롯데씨어터)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카고'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의 공연을 30%를 각각 깎아준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남자의 사랑을 그린 '두 도시 이야기'(충무아트홀 대극장)는 25~29일 예매 시 VIP·R석에 한해 최대 40%를 할인한다.

# 가족극

추석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과 함께 보기 안성맞춤인 가족극도 여러 편이다.

엄마의 딸의 찡한 사랑을 그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은 29~30일 공연을 40% 할인한다.

부모와 형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형제는 용감했다'(코엑스아티움)는 3일의 연휴 동안 좌석을 1~3만원에 제공하며, 식구의 따뜻한 정을 다루는 '식구를 찾아서'(예술마당 4관)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인 식구권'을 반값에 준다.

희망을 기원하는 소리로 관객들의 소원을 빌어주는 '월드비트 비나리'(시네코아2관 비나리 전용관)는 경로 우대자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 세 명이 함께 오면 그 중 한 명은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벤트를 펼친다.

# 소극장 공연

가족은 물론 친구·연인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코믹컬 '드립걸즈'(컬처스페이스엔유)는 29~30일 전석을 특별가 3만원에 제공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는 29일과 다음달 1~3일 공연을 30% 깎아준다.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연극 '아워 타운'(명동예술극장)은 30일과 다음달 1일 3시 공연의 티켓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준다. 연극 '달빛 속으로 가다'(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는 다음달 1일 공연을 1~2만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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