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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가위 다문화장터 선다...30일 서울역사박물관 앞 광장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시내 한 가운데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다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은 3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앞 광장과 경희궁 등지에서 '한가위 박물光장 다문화 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 사회적기업, 영등포·홍대·동대문 활동 공방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다문화 콘셉트로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장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국적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색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수공예아트마켓을 비롯해 각국의 먹거리 장터, 여행자 장터, 패션장터 등 테마형 장터가 시민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선사한다.

이와 함께 현직 예술작가가 참여해 무료로 교육하는 체험마당도 열려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입체 가면, 나무 인형, 이슬람 목걸이, 에코백 등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양초로 문화 표현하기 프로그램은 양초로 표현해내는 세계 여행을 보여준다.

공연과 퍼포먼스도 화려하다. 오프닝 공연으로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인 잼배를 연주하는 '칸'이 막을 올린다. 이어 브라질 타악연주에서부터 인디언 음악 등이 흥을 돋우며 서울시 청소년직업체험학교 하자센터의 음악공연팀 '페스쿠자'가 멋진 리듬을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다음달 7일까지 무료 전시되는 '열도속의 아리랑' 특별전시와 다음달 1일까지 경희궁 숭정전에서 펼쳐지는 유료 국악뮤지컬 '천상시계' 공연을 함께 연계하면 가족 단위 문화나들이 아이템으로 안성마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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