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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기혼남성 44% 명절에 하루 소주3~4병 마신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혼자 60.9%가 명절에 '과음을 한다'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라이프컨설팅(대표 김혜정)'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기혼 남녀 588명(남성 262명, 여성 326명)을 대상으로 '명절 술자리'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기혼자 60.9%(358명, 남성 192명, 여성 166명)가 '명절에 마시는 술의 양'에 대해 '과하다'고 답했으며 '양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남성 0.8%(2명), 여성 0.9%(3명)에 그쳤다.

'명절 때 1일 마시기에 적당한 술의 양'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소주 '1병 이상~2병 미만(52.3%)', 여성은 '1병 미만(52.8%)'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명절 1일 마시는 술의 최대량'의 경우, 남성은 소주 '3병 이상~4병 미만(43.5%)'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1병 이상~2병 미만(60.7%)'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가족의 술버릇으로 인한 명절의 부정적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65.0%(382명)가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혼자들이 겪는 명절증후군'은 '피로(35.5%)', '체중변화(15.7%)', '소화불량(14.3%)', '위장장애(12.5%)' 등이 있었으며 술이 미치는 영향력은 '30.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듀오라이프컨설팅 총괄팀장은 "올 추석은 건전한 음주 문화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로 술자리가 가족 모두가 소통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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