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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부산에 가면 그들을 만난다! 탕웨이 장쯔이 등 해외 톱스타 BIFF 나들이

▲ 탕웨이



평소 스크린을 통해서나 접할 수 있었던 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해외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중국 여배우 탕웨이다. 2010년 '만추'와 2011년 '무협'으로 영화제를 방문했던 그는 이번엔 '국민배우'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외국 배우론 역대 영화제 최초다.

올해는 탕웨이를 비롯해 중화권 스타들의 방문이 유난히 두드러진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위험한 관계'의 장쯔이와 장백지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장동건과 레드카펫을 밟고, 오픈토크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 참석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콜드 워'의 미남스타 곽부성과 연기파 양가휘도 부산에 오며,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도둑들'의 임달화 역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방한한다.

일본 톱스타들도 앞다퉈 한국 관객을 만난다. 영화 '바람의 검심'의 사토 타케루, '사랑에 빠진 것처럼'의 가세 료와 오쿠노 타다시, '가족의 나라'의 이우라 아라타가 한일 해협을 건넌다.

참석하는 감독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일본 독립영화의 대부로 불리는 와카마쓰 고지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 자격으로 영화제를 방문한다. '큐어'와 '두더쥐'로 익숙한 일본의 또 다른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소노 시온도 온다.

멕시코와 폴란드 영화의 남녀 거장 아르투로 립스테인 감독과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도 내한한다. 이들은 고지 감독과 함께 올해의 핸드 프린팅 주인공으로 나서 영화제에 자취도 남긴다.

이밖에 아시아 대표 감독인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바흐만 고바디는 이번 영화제에서 각각 전 세계와 아시아 최초로 신작을 공개한다.

심사위원 중에는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와 카메론 베일리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이 방한해 각각 뉴 커런츠상과 플래시 포워드상을 심사한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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