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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섹시한 쿠니스, '19곰 테드'에서 조신한 '엄친딸'로 변신



할리우드 미녀스타 밀라 쿠니스가 화끈한 성인 코미디 영화 '19곰 테드'로 돌아온다.

지난해 개봉된 '블랙 스완'에 발레리나로 나와 도발적인 자태를 뽐냈던 쿠니스는 이번 작품에서 미모와 실력, 따뜻한 마음씨를 두루 갖춘 '엄친딸' 로리 역을 맡았다.

극중 광고회사 간부인 로리는 철없는 남자친구 존(마크 월버그)이 불량한 곰 인형 테드와 친구로 지내면서 연애와 일을 등한시하자, 둘을 따로 떼어놓으려 한다.

쿠니스는 연출자이자 테드의 목소리를 연기한 세스 맥팔레인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10여년 전 맥팔레인 감독은 출세작인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에서 못 생겼다는 이유로 온 가족의 구박을 받는 맏딸 메그 그리핀의 더빙을 쿠니스에게 맡겼다. 당시 목소리를 먼저 접한 시청자들은 나중에 쿠니스의 얼굴이 공개되자 "외모와 목소리가 정 반대"라며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한 '2012년 가장 섹시한 미녀 3'로 꼽힐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오랜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처럼 좋은 작업 환경은 없다"며 맥팔레인 감독의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개봉./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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