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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 유치장 탈주 사건 전면 재조사

'대구 유치장 탈주 사건'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논란을 빚어온 탈주 장면 폐쇄회로(CC)TV 영상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지검은 탈주범 최갑복(50·강도상해 피의자)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동부서 수용자 탈주사건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의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보완수사를 통해 유치장 내 탈주과정, 도주 전후 범행 등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이미 경찰의 수사기록과 최갑복의 탈주 장면이 녹화된 유치장 내 CCTV영상을 넘겨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치장 내 CCTV영상을 일반에 공개할 가능성에 대해 "법적 검토와 사건 조사를 마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갑복이 경찰을 사칭하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대구 수사본부에 따르면 5월부터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되기 전까지 최는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새기고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정보원직'이라는 직함과 사진까지 넣은 명함을 만들어 사용했다.

현재 부실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은 "이 일은 경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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