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추석민심 대선 지지율 '朴·文·安' 오차범위내 혼전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은 44.7% 대 47.4%

대선 유력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일 추석 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 선거준비상황회의에 참석했고, 문재인 후보는 마석 모란 민주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또 안철수 후보는 총알탄 택배를 방문 민심을 살폈다.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떨어져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세 후보가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은 44.7%로 열흘 전보다 3.5%포인트 올랐다.

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49.9%에서 47.4%로 2.5%포인트 떨어져 두 후보간 격차는 8.7%포인트에서 2.7%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는 열흘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46.4%의 지지율을 보여 같은 기간 0.2%포인트 오르는데 그친 문 후보(46.1%)를 0.3%포인트차로 앞섰다.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역시 안 후보의 지지율은 47%로 열흘새 1.1%포인트 떨어진 반면 문 후보는 37.5%에서 43.4%로 크게 올라 격차를 10.6%포인트에서 3.6%포인트차로 대폭 좁혔다.

이에 따라 세 후보 모두 양자대결에서는 각자 오차범위내에서 박빙의 대결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39.1%로 1위를 지켰으며 안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29.4%, 22.5%를 기록했다. 열흘 전 조사와 비교해 박 후보는 0.6%포인트, 문 후보는 3.4%포인트 상승했으며 안 후보는 1.8%포인트 빠졌다.

이같은 결과는 다운계약서와 재탕논문 의혹 등으로 안 후보의 지지세가 다른 야권 후보인 문 후보로 옮겨가고 박 후보는 과거사 사과에 따른 반등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집전화를 절반씩 섞은 임의전화걸기(RDD)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