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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와글와글 : 여자들 결혼이 늦어지는 까닭

서른을 넘긴 딸 부잣집 막내따님이 "결혼을 못해서 이번 추석도 혼자 보내게 되었다"며 한탄하는 글을 봤습니다. 혼기 꽉 찬 여자분들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 많으시죠? 그런데 요즘 서른 살은 노처녀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결혼하기가 힘들어지고, 차라리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 보니 요즘은 마흔 살 먹은 노처녀들도 허다하죠.

요즘 여자들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탄탄한 직장 잡은 남자를 찾기 때문이라더군요. 저희 부모님들 세대는 직장보고 결혼 안 했습니다. 백수랑 결혼해서 살다가도 아이 낳아 키우다 보면 직장을 구하고, 그러다보면 부자 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좋은 직장가진 남편 만나 소위 '땡 잡았다'고 하는 순간 백수 되는 게 요즘 세상이죠. 시야를 넓혀서 좋은 남자를 찾아보세요.

북한산성 (allmaygow****)

플라워76

나이에 얽매이지 마세요. 아웅다웅 힘들게 살거면 혼자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좋아

지금은 세상이 달라요.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은데 직장 없는 남자가 남편감으로 마뜩찮은건 사실이죠.

행복한또치

30대라면 열심히 일하세요. 50넘은 노처녀·총각도 많은데요 뭘. 땡 잡을 생각말고 열심히 사시길.

you다이

한 달에 150만원 버는 34살 남자입니다. 결혼은 진작 포기했어요. 혼자 먹고사는데도 110만원 드는데 누굴 탓하겠어요.

늙은왕자

무엇이 이 사회에 이토록 많은 노처녀·총각들을 만드는걸까요?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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