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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보호자 없는 병원 내달 시작

서울의료원이 다음달부터 전체 병상의 36%를 보호자 없이 간호사가 관리하는 '환자안심병원'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의 전체 630병상 중 격리병상, 중환자실, 가족 간병을 원하지 않는 환자가 쓸 병상 등을 제외한 230병상을 보호자 없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환자안심병원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 7월 의료예산을 1000억원 증액하고 생애주기별 의료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세부사업이다.

환자안심병원은 보호자가 환자 곁에 상시 머무를 필요가 없도록 간호사가 24시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1대 18인 간호사 대비 환자 비율을 일본과 같은 수준인 1대 7까지 낮춰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보호자 없는 병상을 늘릴 경우 간호사 146명, 병원보조 66명, 사회복지사6명, 행정직 4명 등 총 222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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