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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동생 빵집 밀어주다 40억 맞은 신세계

▲ 2011년 신세계 SVN 담당자 노트. '2011.5.2.수수료 D&D 20.5% 피자 5%확정(정부회장님)'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뉴시스



신세계 그룹이 계열사 빵집을 부당지원해오다 4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세계는 백화점과 이마트 전 매장에 계열 제과업체의 빵집과 피자가게를 입점시키고 판매수수료도 최근 2년간 경쟁업체보다 3~13%포인트 낮게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정위는 "신세계에 과징금 40억6000만원을 부과했다"며 "지난해 신세계 SVN 담당자 노트를 입수한 결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여동생 정유경 부사장의 빵집 '신세계SVN'을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 책정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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