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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움찔한 朴 앞치마 두른 文 호남 구애 安

연휴를 맞은 대통령 후보들이 추석 민심 잡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연휴 동안 정치적 근거지인 대구-경북지역을 방문, 지지를 호소하고 현황을 점검하며 연휴를 마무리 했다.

박 후보는 3일 외부일정을 잡지 않은 채 선거대책위원회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당사자와 조율되지 않은 영입명단을 발표했다가 잇따라 '거부'당해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폭넓은 지지층 확보에 주력했다. 문 후보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 직접 훈련을 받았다.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의 전태일 열사,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문익환 목사 등의 묘소를 참배한 후 유신 희생 유족들과 간담회를 열고 과거사 청산 의지를 강조했다.

3일에는 온라인 여성카페 회원 30여명과 함께 '문재인과 가을데이트 여심문심' 행사에서 '송편떡볶이'를 만들어 명절 동안 지친 주부들에게 대접하는 등 고충을 위로하며 '가족 돌봄 휴가제' '공공 원룸텔 확대' 등 공약을 소개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호남권 공략에 적극 나섰다. 연휴 초반 서울 노원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한 안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안 후보는본격적으로 호남민심탐방에 나선 3일 전남 여수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풍수해 보험이 실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대책을 내놨다. 이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여암 대불산단 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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