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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재즈, 댄스배틀... 널 홀릴거야!



뮤지컬 '…올 댓 재즈' 더 화려해진 무대 5일 첫선

뮤지컬 'All That Jazz(올 댓 재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로 탈바꿈했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명성황후' '요덕 스토리' '미녀는 괴로워' 등의 안무를 맡은 서병구가 직접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젊음의 사랑과 열정을 다양한 재즈 선율에 담아 표현했다.

2010년 충무아트홀 초연 때 매혹적인 재즈 안무와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그 해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수상했다. 이후 대학로를 돌며 최단 기간 500회 공연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극은 케이블방송사 PD 서유라가 세계적 안무가인 대니얼 유를 취재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며 시작된다. 서유라가 만난 안무가는 과거 사귀었던 남친이었고, 이들은 잊고 살았던 추억을 하나 둘씩 꺼내들며 다시 사랑에 빠진다.

서병구 연출은 "기존의 스토리텔링적인 뮤지컬에서 벗어나 춤과 음악 그리고 드라마를 하나로 융합해 리드미컬하게 흘러가는 작품을 만들겠다"며 "뉴욕과 재즈라는 소재 자체가 감각적인 만큼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은 국내 대표 재즈피아니스트 지나가 작·편곡을 맡아 귀에 익숙한 재즈곡은 물론 창작곡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넘버를 선보인다.

제작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안창경 프로듀서는 "750석이 넘는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로 무대를 옮겼다. 극장 규모에 맞게 조명과 의상 등에 신경을 썼다"며 "출연 배우들도 늘어나 작품이 커지고 화려해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화려한 댄서를 꿈꾸는 김도신과 이미 꿈을 이룬 댄서 문예신이 펼치는 재즈 배틀이 압권"이라며 "연출가와 배우들의 노련미가 잘 조화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5일 시작해 오픈런 형식으로 내년까지 이어진다. 문의: 070)8159-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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