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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새누리당은 입만 민생정당 아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새누리당 지지세가 약해지고 있는 울산 지역을 찾아 '민생 정당'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4일 울산광역시당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새누리당은 입으로만 민생을 말하는 야당에 맞서 총선공약 52개 중 51개를 발의한 진짜 민생 정당"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이번 대선에서 누가 실천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누가 더 확실한 플랜을 가지고 국정에 실패하지 않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지 국민 앞에 당당하게 보여 드리자"고 강조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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