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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 이병헌 소지섭 '오빤 부산 스타일"



부산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볼 거리는 화려한 부대행사다. 17회째를 맞이한 올해도 초특급 게스트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의 바다'에 풍덩 빠졌다.

자칭 '국제가수' 싸이는 4일 서울시청 광장에 8만 관중을 불러모은데 이어, 부산의 밤도 뜨겁게 달궜다.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6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2012 롯데 나이트 파티 : 레드 시크릿'에 초대된 싸이는 1시간 가까이 '라잇 나우' '연예인' '낙원' '아버지' '강남스타일' 등을 열창했다.

가수 유열과 배우 조여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박중훈·문소리 등 인기 배우들과 취재진, 일반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월드스타의 부산 나들이를 뜨거운 박수로 반겼다.

전국 관객 7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두 주역 이병헌과 류승룡은 같은 날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 나와 서로를 겨냥한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류승룡이 "이병헌은 인간적이다. 식사 시간에 제일 먼저 달려가고, 쉬는 시간마다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한다"며 선공을 가하자, 이병헌은 "승룡이는 나보다 4개월 어려서 그런지 게임의 도사"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개봉될 액션물 '회사원'의 소지섭과 곽도원은 전날 재치만점의 야외 무대인사로 해운대 밤바다에 모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태티서의 깜찍한 '트윙클'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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