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BIFF의 친환경 스모킹 라운지 '빅히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후원사인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JTI 코리아)가 '스모킹 매너 캠페인'으로 흡연·비흡연 관람객을 모두 사로잡았다.

JTI코리아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FF 빌리지에 'JTI 스모킹 라운지'를 개설하고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JTI 스모킹 라운지'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해운대의 이색 명소로 손꼽힌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해운대 바다 느낌을 살린 쾌적하고 모던한 블루 톤 컬러 스타일로 디자인한 에코 프렌들리 컨셉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제가 끝나는 13일까지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라면 누구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스모킹 라운지에서는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한다.

관람객 임동관(27) 씨는 "흡연자도 불편함 없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고, 비흡연 관람객들까지 배려할 수 있는 흡연실이 정말 유용한 것 같다"며 "최근에 금연구역을 늘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는데, 이처럼 건전한 흡연 문화 정착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조화를 이루는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JTI 코리아는 5일 BIFF 빌리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형태의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캠페인 요원들이 방문객들에게 스모킹 매너를 담은 가사를 요들 송 공연으로 선보이며 건전한 흡연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모킹 매너 캠페인에 참여한 이민기(34)씨는 "휴대용 재떨이를 처음 받아봤는데 작고 휴대하기 편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 휴대용 재떨이를 갖고 다니면서 흡연 매너를 잘 지키는 매너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JTI 코리아 박병기 대표는 "스모킹 라운지와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존중 받을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흡연문화 조성을 위한 JTI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전한 흡연문화 조성을 위해 JTI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국내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JTI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서울노인영화제'와 '신노년문학상' 등 노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