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BIFF 찾은 국내외 톱스타들, 입담과 재치도 수준급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톱스타들이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국 관객 7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두 주역 이병헌과 류승룡은 6일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제 부대행사 '오픈토크'에 나와 서로를 겨냥한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류승룡이 "이병헌은 인간적이다. 식사 시간에 제일 먼저 달려가고, 쉬는 시간마다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한다"며 선공을 가하자, 이병헌은 "승룡이는 나보다 4개월 어려서 그런지 게임의 도사"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개봉될 액션물 '회사원'의 소지섭과 곽도원은 전날 재치만점의 야외 무대인사로 해운대 밤바다에 모인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태티서의 깜찍한 '트윙클'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위험한 관계'로 부산을 방문한 세계적인 중화권 미녀 톱스타 장쯔이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연습하다 다친 장동건 씨를 보고 '위험한 장'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동건 씨의 중국어 실력이 워낙 뛰어나 앞으로 러시아어나 아랍어로도 연기가 가능할 것같다. 내 마음속의 동건 씨는 나쁜 점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해 역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