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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스리랑카 자원봉사 한국인 2명 낙뢰 참변

해외 봉사 중이던 한국인이 번개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7일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에 따르면 봉사단원 5명이 6일 오후 5시30분께 스리랑카 중부의 산악지대인 하푸탈레 지역에서 낙뢰에 맞아 김영호(22)씨와 장문정(24)씨가 숨졌다.

부상을 당한 윤수연(24), 강현정(33), 장인영(31)씨는 현지 디와팔레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고 당시 동료 단원의 집으로 회의를 하러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푸탈레 지역은 평소 낙뢰 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코이카는 사고 직후 사고 긴급 대책반을 구성해 수습에 나섰다.

유족과 다른 단원들의 보호자는 이날 현지로 출발했다.

한편 코이카는 전세계 29개국에1372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번 낙뢰 사고가 발생한 스리랑카에는 74명의 단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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