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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학 기숙사 56% 식권 강매

절반이 넘는 대학교에서 기숙사 식권 강매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대학교 기숙사 의무식 실태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학 242곳 중 55.9%인 135곳이 기숙사 의무식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숙사 의무식은 기숙사 입사 조건으로 밥값을 미리 내게 하는 제도다. 급식질과 식당 운영비 보전이 명목이지만 학생들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김 의원은 "식권 환불이 불가능한 대학이 49곳(36.3%)이나 된다"며 "식권 끼워 팔기가 하루 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성균관대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린바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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