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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송파.강남 음주운전 최다

서울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 송파와 강남 지역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우 의원(새누리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송파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음주운전이 9901건 적발, 시내 경찰서 중 가장 많았다.

강남서가 8818건으로 뒤를 이었고 중랑서 7618건, 마포서 7290건, 강서서 6955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측정 거부 건수는 총 297건이었고 가장 많은 곳은 강남서 관할 구역으로 26건으로 집계됐다./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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