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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가 소곤소곤 : 활동 재개 두 배우, 순간의 선택으로 희비 교차

역시 배우들에게 작품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모자람이 없나봅니다. 의도하지 않게 대중과 떨어져 있다가 비슷한 시기에 야심차게 활동을 재개한 두 스타의 처지가 작품 하나로 갈렸습니다.

I와 J는 현재 각각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요. 당초 I는 J가 선택한 작품에 눈독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던 인기 작가의 명성을 고려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그 작가의 작품은 잡음이 많다는 소문을 우연히 운좋게 전해듣고 발을 빼 다른 방송사로 선회했습니다. 그 결과 J는 예상하지 못한 낮은 시청률에 울상을 짓는 반면, I는 점점 높아가는 시청률에 웃음을 짓고 있다고 하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