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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감]SC銀, '먹튀' 가능성 제기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제2의 론스타'가 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C은행이 지난 2005년 제일은행을 인수한 뒤 50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매각하고 지점수도 10%가량 줄였다"며 "먹튀를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SC은행은 당기순익의 80% 이상인 2000억원가량을 배당했다"며 "대주주들이 대부분 외국인이라 그런지 자금이 외국으로 새어나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그는 "SC은행은 상장이 되지 않아 감시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며 제도적인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은행들의 건전 경영을 위해 배당이나 투자성향을 점검하고 있다"며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에서 건전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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