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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탄 3' 키워드는 변화

▲ 8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제작발표회에서 MC유진과 멘토 용감한형제·김태원·김연우·김소현(왼쪽부터)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3가 엠넷 '슈퍼스타K4'의 정준영·로이킴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날렸다.

연출을 맡은 서창만 PD는 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특별심사위원 박완규의 눈물을 뽑아낸 여중생 참가자부터 김연우가 보증하는 리틀 스윗소로우 등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의 정준영·로이킴에 버금가는 화제의 출연자들이 준비돼있다"면서 "파업으로 흐지부지 마감됐던 시즌 2를 발판 삼아, 10회 축소편성 하고 같은 멘토에게 소속된 멘티들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등 다양한 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유의 멘토 시스템도 기존의 5인 체제에서 가수 김태원·김연우, 작곡가 용감한형제, 뮤지컬 배우 감소현의 4인 체제로 개편됐다. 아나운서들이 전담해온 MC로는 원조 아이돌 그룹 S.E.S 출신의 유진이 나선다.

지난 시즌 1에 이어 2년 만에 멘토로 돌아온 김태원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프러포즈가 있었지만, 나는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지 않는다"면서 "'슈퍼스타K'에 이승철이 있고, '위대한 탄생'에 김태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곡가 겸 연예 기획사 브레이브 사운드의 대표인 용감한형제는 "가능성 있는 친구들을 정성을 다해 도와 줄 생각이다. (회사로 영입하는 것도)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멘티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약속했다.

현재 지역예선을 거쳐 1차 오디션을 마감한 이 프로그램은 1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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