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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기저귀값 벌려고…음란물 3만편 올린 주부

기저귀값을 벌려고 음란물 3만편을 올린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년 간 음란동영상을 유포해 부당 이득을 챙긴 가정주부 김모(31)씨를 관련 법 위반 혐의로 8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1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유명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전용클럽을 개설했다.

이후 음란동영상과 사진 등 3만여 편을 올려 다운로드 한 건당 10%의 포인트 수익금을 받는 형식으로 14차례에 걸쳐 72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녀 기저귀값과 유치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음란물 유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는 죄가 되는지 모르고 한 행위라며 용서를 애원했지만 현행법상 형사처벌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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