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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상! '정여사'도 울고 가겠네…명품매장서 "바꿔줘" 협박

명품매장에서 협박과 성추행을 일삼으며 금품을 뜯은 블랙 컨슈머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강남일대 명품매장에서 점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성추행 등을 일삼은 혐의로 이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8일 청구했다.

이씨는 7월 중순 서울 삼성동 모 백화점 수입브랜드 의류매장에서 오래전 구입한 티셔츠 품질에 대해 욕설과 함께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지난달 초까지 4차례에 걸쳐 협박과 함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몸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강제로 가격 할인이나 사은품 등을 요구해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는 6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 명품매장의 여직원에게 "다른 직원은 못생겼으니 네가 나를 접대해라"고 강요하며 뒷목을 쓰다듬는 등 8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매장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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